어느덧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청영잠 레터는 잘 받아 보셨을까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게 잔뜩입니다!

바로 살펴보러 가시죠?

안녕하세요, 봄울입니다!

제가 가장 먼저 나만 아는 서점을 추천하게 됐습니다🤗

저는 책의 도시, 파주에 있는 서점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지혜의 숲은 아마 드라마에서 많이 보셨을 거예요.

로맨스는 별책부록, 유미의 세포들같이 많은 드라마의 배경지로 쓰이고 있어요.

실제로 가면 천장까지 높이 쌓아진 책장에 책들이 가득 차 있어서

입이 저절로 벌려져요. 

지혜의 숲은 공간이 총 세 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지혜의 숲1은 학자, 지식인, 연구소에서 기증한 도서를 소장한 공간,

파주출판단지에 왔다면 지혜의 숲은 꼭 한번 방문하는 걸 추천드려요.

  

사적인 서점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80-38 지층

📌https://m.sajeokin-bookshop.com/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서점은 사적인 서점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독립 서점의 모습일 거예요.

공간은 작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골고루 있었고,

대형 온라인 서점이나 오프라인 서점에서 볼 수 없는 책들을 볼 수 있는 게

독립 서점의 매력이기도 한 것 같아요! 

독립 서점의 묘미는 서점 주인 분들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잖아요?

책방지기의 인생책을 모아 둔 공간이 있어서,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디피용 책에 찌를 붙여 놓아, 어떤 구간을 인상 깊게 보셨구나 생각할 수 있었어요. 저도 책방지기 분들이 추천한 책을 두 권 구매해 보았습니다🤩

책을 구매한 뒤 작게 마련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고 해요.

사적인 서점의 회원이 되시면 무료로 차도 내어 주신다고 합니다. 

잔잔한 음악과, 좋은 향이 책방에 은은하게 돌고 있어

책을 읽기 좋은 환경 같았습니다. 

책을 구매하면 이렇게 예쁜 책싸개에 무료로 책을 포장해 주세요.

밖에서 내가 읽는 책을 공개하고 싶지 않을 때 이 책 싸개에 폭 싸서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파주 시민인 저 봄울은 아주 자주 들릴 것 같네요:)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오래된 책 냄새를 좋아하는 분들, 책방의 아늑함을 즐기고 싶은 분들,

책과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같이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서점입니다.

전 일 끝나고 이곳에 와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책을 읽을 때가 많아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강과 나무가 보이는 창가 소파 자리, 애니메이션이 나오는 작은 소극장 자리, 

책장 사이에 작게 놓여져 있는 테이블과 의자같이 책을 읽는 자리가 다양해요.

한번 방문하면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이 있는 제가 애정하는 공간입니다:)

다시 돌아온 이달의 콘텐츠!

2월에 세 에디터가 추천하고 싶은 콘텐츠는 무엇일까요?

이모티콘 힌트 나갑니다.

혜쓰-📺, 아오-🎬, 봄울-🕛

1월 한 달 동안 열심히 살아온 청춘들, 정말 수고했어요!
2월에 만나요, 우리!